거리를 걷다 보면 아무 데서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때문에 얼굴을 찌푸린 게 한두 번이 아니다. 실내 금연 구역이 확대되면서 건물 입구나 길모퉁이 등에서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여러 명이 모여 담배를 피우면 지독한 냄새 때문에 고개조차 들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지하철역 앞 등 큰 거리는 금연 거리로 지정해 금연 표지판을 설치하고 안내 방송까지 하지만 소용이 없다. 금연 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 10만원을 물리지만 길거리 흡연은 여전하다. 금연 거리를 확대 지정하고 철저히 단속해 간접흡연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