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은 집의 얼굴, 깨끗한 현관 만드는 법 6
현관은 집의 얼굴이다. 누군가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마주치는 공간이자, 외부의 먼지와 일상의 피로가 처음으로 닿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래서 현관이 지저분하면 집 전체에 대한 인상까지 흐릿해진다.
신발은 보이지 않게 수납
“네가 지네야?” 어렸을 때, 신발 정리 안 한다고 등짝을 자주 맞곤 했는데, 혼자 사니 더 대충 살게 된다. 신발이 바닥에 어지럽게 널려 있으면 공간이 좁아 보이고 지저분한 인상을 준다. 사용하지 않는 신발은 반드시 신발장에 넣고, 자주 신는 신발도 2~3켤레 이상은 바닥에 두지 말자. 신발장에 공간이 없어 터질 것 같다면, 계절에 맞지 않는 신발은 다른 공간에 보관하는 걸로.
먼지 제거는 매일, 물청소는 주 1회
현관 바닥은 외부 먼지가 가장 많이 쌓이는 공간이다. 매일 쓸거나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고, 일주일에 한 번은 물걸레질을 해주자. 그래야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현관에 먼지 제거용 롤러나 작은 빗자루를 비치해 두면 오고 가면서 청소할 수 있다.
우산꽂이와 슬리퍼도 정돈
비 오는 날 우산이 현관을 어질러 놓기 쉽다. 물받침이 있는 우산꽂이를 두고, 사용한 우산은 완전히 말린 후 수납장에 넣어두자. 그래야 현관이 깔끔해 보인다.
현관문 안쪽도 꾸준히 닦기
현관문 손잡이, 문틀, 초인종 주변은 손이 자주 닿아 지문과 얼룩이 쉽게 생긴다. 어딘가 낡아 보인다. 알코올 티슈나 물티슈로 주 1~2회 닦아주자. 특히 문손잡이는 세균이 많은 부위이므로 더 자주 닦는 걸 추천한다.
세심한 포인트
지저분한 현관을 깨끗하게 정돈한 후, 작은 식물, 환영 메시지 보드, 향기 나는 디퓨저 등을 배치하면 아늑하고 따뜻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단, 이런 포인트는 최소한으로. 뭐든 과하면 좋지 않은 법이니까.
불필요한 물건은 절대 놓지 않기
택배 상자, 장바구니, 재활용품, 우편물 등 쓸데없는 것들이 쌓이기 쉬운 곳이 바로 현관이다. 택배는 도착 즉시 풀고 박스는 바로 분리수거를 하며, 우편물은 바로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