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남다른 비주얼 뽐낸 어린 시절...외모변천사 '눈길'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토요일인 10일, 전국은 맑고 아침까진 꽃샘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미세먼지가 주말동안 기승을 부리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기사보기
트럼프 미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각) "항구적 비핵화 달성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금년 5월까지 만날 것"이라고 했다. 사상 처음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게 됐다. 이제 더 이상 북핵 문제를 끌 수 없는 상황이다. 정상 차원의 결단 외엔 사태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트럼프-김정은 회담은 불가피했다. 잘되면 25년을 끌어온 북핵 사태가 끝날 수 있다.김정은이 조건만 맞으면 정말 핵을 포기할 생각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이 모든 것이 또 거대한 쇼 한 편인지는 앞으로 한두 달 안에 드러나게 될 것이다. 낙관은 금물이지만 비관할 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9일 백악관에서 미북 정상회담 합의 소식을 전하며 "한미와 우방국들은 과거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북한이 (비핵화 관련) 발언들을 구체적 행동으로 연결할 때까지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는 일치된 입장을 갖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중대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으나 (대북) 제재는 합의 도달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한마디도 더 보탤 것 없이 그대로만 이행하면 된다.북핵 협상의 역사는 한미의 '실수 반복사(史)'다. 1994년 미국은 북핵 시설 폐쇄도 아닌 동결에 중유(重油)를 매년 50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을 포함한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고율 관세를 매기는 명령에 결국 서명했다. 글로벌 무역 전쟁의 방아쇠가 당겨진 것이다. 당장 EU(유럽연합)는 미국 제품 100여 가지에 대해 추가 관세 28억유로(약 3조7000억원)를 선언했다.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에 대한 보복 관세와 위안화 절하, 미 국채 매각 가능성을 흘리고 있다. 미국에 맞설 힘이 없는 나라는 전략과 협상으로 대응하고 있다. 캐나다·멕시코는 지정학적 이점을 활용해 관세 폭탄 대상에서 빠졌다. 일본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주도하면서 미국의...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재실)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내 도산묘소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 80주기 추모식을 연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민생활과학기술지원센터와 변재일 의원실은 1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재난 대응 인프라 구축과 과학기술 혁신-안전 안심 사회로 가는 길'을 주제로 제1회 과총 국민 생활 과학기술 포럼을 연다.▲서울시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주권자전국회의, 민주평화포럼은 13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한반도 평화와 일본 평화헌법 수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각)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 개최 제의를 수락하자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은 관련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국가별로 반응은 미묘하게 갈렸다. 미국 언론들은 북한이 합의를 어겼던 과거 사례를 거론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은 '대사건(大事件)'이라며 환영했지만 일본은 한반도 문제에서 일본이 소외되는 '재팬 패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뉴욕타임스 "숨 막히는 도박"뉴욕타임스는 이날 "전쟁 위협을 주고받았던 완고하고 특이한 두 지도자를 화해시킬 수 있는 대담한 외교적 ...
캐나다 퀘벡주에서 의사들이 자신들의 급여를 깎아달라는 보기 드문 청원에 나섰다. CNN은 8일(현지 시각) '제도를 위한 퀘벡의료인모임(MQRP)'이 의사 임금 인상 합의안에 반대한다며 지난달 25일부터 청원을 시작했고, 이날까지 의사·레지던트·인턴 등 700여명이 서명했다고 보도했다.이들이 내세우는 임금 인상 반대 이유는 "간호사와 병원 행정·사무 직원들이 열악한 근무 환경에 처해 있고, 이 때문에 환자들이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하는데 의사 임금만 올리는 건 충격적"이라는 것이다.완전 공공 의료 시스템(전 국민 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