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中성장률 전망 6.3%→6.2% 소폭 낮춰"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과 무역갈등을 겪고 있는 중국의 올해와 내년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5일 AFP통신에 따르면 IMF는 이날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019년 6.2%, 2020년 6.0%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4월 각각 6.3%와 6.1%로 전망했던 것에서 0.1%포인트씩 낮춘 수치다.케네스 강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국장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만약 중국의 무역이 위협을 받아 타격을 입는다면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타결을 향해 순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