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엑시트'가 훨훨 날고 있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재난 탈출 영화 '엑시트'(이상근 감독이)가 지난 5일 41만8047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31일 개봉 이후 6일간 정상을 지키며 338만514명을 동원했다.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