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엄마 된 패리스 힐튼
호텔 체인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새로운 타이틀인 엄마로 새해를 시작합니다. 사업가인 남편 카터 리움과의 사이에 귀여운 아이를 얻었거든요.
두 사람은 25일 공식 성명을 통해 드디어 첫아이를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늘 엄마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카터와 내가 서로를 발견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 우리는 가족을 함께 이루게 되어 매우 행복하고 아이에 대한 사랑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
힐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는 이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받고 있다며 아이의 작은 손을 잡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1년여의 열애 끝에 2021년 2월 약혼한 힐튼과 리움은 그해 11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후 두 사람은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난임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죠.
두 사람은 결혼 후 <피플>인터뷰를 통해 가족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일 때 체외수정(IVF)을 했다고 고백했는데요,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죠. 힐튼은 세상이 폐쇄됐을 때 우리는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는 가정을 꾸리고 싶었고 지금이 완벽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를 얼마나 원하는지 설명했습니다.
오랜 노력 끝에 대리모를 통해 소중한 아들을 품에 안은 두 사람. 마침내 꿈꾸던 가족을 이룬 힐튼과 리움에게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