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프랭크 오션과 협업을 알렸다
오렌지색 BMW 차량, 프랭크 오션의 팬들이 열광하기 시작했다.
무슨 일일까? BMW 미국 인스타그램에 두 편의 짧은 티저가 올라왔다. 영상에 나타난 오렌지색 ‘BMW E30 M3′ 차량, 프랭크 오션의 팬이라면 한눈에 알아볼 차량이다. 그의 첫 번째 믹스 테이프 ‘Nostalgia, ULTRA.’ 커버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영상에는 다음 주 프랭크 오션이 6년 만에 라이브를 펼칠 ‘코첼라(Coachella)’ 공연의 표지판이 등장했다. 팬들이 웅성대기 시작했다. 이번 협업, 어떤 일이 펼쳐질까? 이번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은 4월 14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다. 프랭크 오션 외에도 케이팝 뮤지션 최초로 블랙핑크가 헤드 라이너로 선정되었으며 배드 버니도 만날 수 있다. 프랭크 오션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다. 1987년생이며 얼터너티브 R&B 장르로 평단의 찬사를 받은 2010년대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비욘세, 저스틴 비버, 앨리샤 키스 등 스타들의 송 라이팅을 맡았으며 작사 능력도 탁월해 JAY-Z와 칸예 웨스트의 콜라보 앨범 ‘Watch The Throne’에 참여하여 기억에 남는 가사를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