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오늘 미국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블랙핑크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서 공연을 펼친다.
블랙핑크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바로 오늘이다.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하기에 세계 음악 역사적으로도 기념비적인 자취를 남긴다. 코첼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 동안 열리는 축제로 1999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코첼라 헤드라이너로는 배드 버니, 프랭크 오션의 이름도 보인다. 블랙핑크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라인업이다. 블랙핑크의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솔로를 발표한 지수의 타이틀곡 ‘꽃(FLOWER)’은 글로벌 유튜브 송 톱 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 기록이다. 현재 그녀의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부문 2위에 올라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는 2위를 차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차트에서 각각 6위·38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신기록을 세운 후 2주 연속 강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수는 4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2023년 4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0위를 살펴보면 블랙핑크 지수, 뉴진스 민지, 뉴진스 하니, 블랙핑크 제니, 뉴진스 해린, 블랙핑크 로제, 아이브 장원영, 레드벨벳 조이, 아이브 리즈, 블랙핑크 리사, 뉴진스 다니엘, 소녀시대 태연, 아이브 안유진, 레드벨벳 슬기, 에스파 카리나, 레드벨벳 웬디, 레드벨벳 아이린, 에스파 윈터, 뉴진스 혜인, 트와이스 지효, 걸스데이 혜리, 소녀시대 윤아, 르세라핌 카즈하, 오마이걸 유아, 트와이스 나연, 아이브 이서, 아이브 가을, 트와이스 정연, 트와이스 사나, 마마무 화사 순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