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다
엑소 카이가 입대 전 무료 팬미팅을 연다.
엑소 카이의 입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갑작스럽게 군대에 가는 카이를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입대 전 무료 팬미팅이 열린다. 날짜는 오는 9일 화요일 오후 7시,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리며 공식 유료 팬클럽 회원(EXO-L-ACE 3, 2)만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기로 했다.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유튜브 ‘EXO’ 채널에서 생중계도 진행한다. 카이에게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누구보다 착잡한 심정일 거다. 그는 3일 라이브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며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카이는 병무청의 규정 변경으로 오는 5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데뷔 11주년을 맞아 완전체 앨범을 준비 중이던 엑소에게도, 기다리던 팬들에게도 날벼락이 떨어진 셈이다. 카이는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카이의 의사에 따라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입소 장소 및 시간도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