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열애 마침표 찍은 세븐-이다해의 웨딩 모먼트
세븐과 이다해, 오랫동안 서로의 곁을 지켜온 두 사람이 마침내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름답고 즐거웠던 두 사람의 결혼식, 함께 살펴볼게요. 지난 6일 서울신라호텔에서 로맨틱한 결혼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사회는 방송인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고, 가수 태양과 바다, 거미가 화려한 축가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또 홍경민과 소유진이 각각 축사를 맡았죠. 이날 행복감에 푹 빠진 세븐은 댄스 가수 본능에 충실하게 댄스로 호응을 […]
세븐과 이다해, 오랫동안 서로의 곁을 지켜온 두 사람이 마침내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름답고 즐거웠던 두 사람의 결혼식, 함께 살펴볼게요.
지난 6일 서울신라호텔에서 로맨틱한 결혼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사회는 방송인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고, 가수 태양과 바다, 거미가 화려한 축가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또 홍경민과 소유진이 각각 축사를 맡았죠.
이날 행복감에 푹 빠진 세븐은 댄스 가수 본능에 충실하게 댄스로 호응을 유도하며 입장했습니다. 2부에서는 한때 그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었던 ‘힐리스’를 신고 버진로드에 입장해 ‘와줘..’를 부르기도!
이다해는 이날 아름답고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감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엘리 사브의 2023 가을 컬렉션 롱 슬리브 드레스입니다. 플라워 자수 위로 반짝이는 스팽글을 수놓아 결혼식장 조명에 더 찬란하게 빛났습니다.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애를 해온 만큼,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많은 하객이 참석했습니다. 과거 세븐과 한솥밥을 먹었던 YG엔터테인먼트 군단의 1·2세대가 총출동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2NE1 출신 CL은 결혼식 후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즐거웠던 순간을 공유했습니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대성, 태양을 비롯해 모델 이수혁, 산다라박, 공민지, 지누션 등도 한자리에 모여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그야말로 ‘YG 패밀리’ 모임이었죠.
5월의 신부가 된 이다해는 결혼식이 끝난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인사를 전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과 식장에서 함께 울고 웃어주신 하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저희 결혼식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손길과 땀방울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