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대비하는 미니멀 여름 드레스 15
적게 입을수록 좋다는 말이 그 어느 때보다 적절한 계절입니다. 미니멀한 여름 드레스를 소개하는 기사를 전 세계 <보그>가 발행했죠. 높아진 습도 탓에 벌써부터 땀을 줄줄 흘리는 ‘땀쟁이’에게 환영받을 정보이기도 합니다. 대담한 프린트에 블록 컬러, 속살을 드러내는 시스루가 아무리 대세라 하더라도, 여름 드레스로는 심플하고 시원한 것이 최고일 수 있으니까요. 다행히도 지난 12개월 동안 미니멀리즘이 부상하면서 깔끔한 라인의 […]
적게 입을수록 좋다는 말이 그 어느 때보다 적절한 계절입니다. 미니멀한 여름 드레스를 소개하는 기사를 전 세계 <보그>가 발행했죠. 높아진 습도 탓에 벌써부터 땀을 줄줄 흘리는 ‘땀쟁이’에게 환영받을 정보이기도 합니다. 대담한 프린트에 블록 컬러, 속살을 드러내는 시스루가 아무리 대세라 하더라도, 여름 드레스로는 심플하고 시원한 것이 최고일 수 있으니까요.
다행히도 지난 12개월 동안 미니멀리즘이 부상하면서 깔끔한 라인의 드레스가 여름 스타일에도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199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한 크림색, 블랙 드레스와 함께 2023년식 미니멀리즘도 드러나죠.
앤아더스토리즈, 레이(Raey) 같은 브랜드에서 전통적인 흑백의 경계를 넘어 미니멀리즘도 다채로울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고요. 페라가모와 더 로우는 2023 S/S에서 선명한 레드에 베이지 컬러를 더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하이 스트리트에서 사랑받는 코스는 코발트 블루의 오버사이즈 셔츠 드레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재해석한 미니멀리즘으로 점철된 여름 드레스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보그> 추천을 살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