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들, SM 신인 보이그룹으로 데뷔할까?
8월 1일에 알 수 있다.
가수 윤상의 아들 이찬영 군이 SM 신인 보이 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설이 돈다. 18일 한 매체는 “윤상의 첫째 아들 이찬영이 오는 9월 데뷔하는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자 그룹의 멤버 중 한 명이다”라는 보도를 냈다. 이찬영은 2003년생으로 2018년 SBS 예능 <싱글와이프2>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찬영은 수영 유망주로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다. 수영 선수로 활약하다가 팬데믹으로 수영을 못하게 되자 음악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꿈을 키워왔다고 전해진다. 앞서 윤상은 “첫째 아들이 음악을 하고 싶어 한다. 고등학생치고는 트랙을 잘 만든다”라고 밝혔는데 “프로듀서로 봤을 때도 욕심나는 부분이 있다. 아들이 직접 작곡한 곡에 설득당했다”라며 찬영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찬영이 합류할 것으로 보이는 SM 보이그룹은 7인조로 알려졌다. NCT로 활동했던 성찬과 쇼타로, SM루키즈 출신인 은석, 승환 등이 함께한다. 나머지 멤버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8월 1일에 더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