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이 열애설에 직접 해명했다.
여자친구는 없다고. 지금은 일만 하고 싶다고.
BTS 정국이 라이브 방송에서 여자친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팬들의 계속되는 질문 공세에 “자꾸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저 여자친구 없다. 여자친구 없고 여자친구 안 만난다.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없으니 그만 얘기해달라 없다. 여자친구 없다”라며 재차 강조한 것이다. 그리고는 “여자친구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로 하자. 지금은 진짜 아미들 밖에 없다. 속이 시원하다. 내겐 아미들만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정국이 이렇게 가감 없이 이야기를 꺼낸 데에는 이유가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 정국이 여자친구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여자친구 없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사태는 일단란된 것으로 보인다. 정국은 지난달 28일 두 번째 솔로 싱글 ‘3D(feat. Jack Harlow)’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9월 29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3D’는 1만 519건의 다운로드 수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 1위로 진입했다.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9월 29일 자)에서도 632만 8,084회 재생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위로 직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