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부터 문가영까지, 2024 LACMA 갈라를 빛낸 셀럽들
11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이 북적였습니다. ‘2024 LACMA 아트+필름 갈라(2024 LACMA Art+Film Gala)’를 위해 예술과 영화, 패션, 엔터테인먼트 업계 인사들이 모였기 때문입니다.
LACMA 아트+필름 갈라는 매년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해 업적을 조명합니다. 올해 13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의 공동 의장은 변함없이 LACMA 이사 에바 차우(Eva Chow)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였습니다. 두 사람이 LACMA 아트+필름 갈라 개최 이래 계속 맡아왔죠.
구찌의 후원 아래 펼쳐진 LACMA 아트+필름 갈라는 올해도 화려함으로 가득했습니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와 CEO 스테파노 칸티노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 패션, 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죠. 특히 올해 갈라에서는 아티스트 시몬 리와 영화감독 바즈 루어만이 업적을 인정받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찰리 XCX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파티 열기를 뜨겁게 달궜고요.
올해는 배우 이정재를 비롯해 문가영, 이수혁, 로운, 이지아, 수주, 블랙핑크 로제 등 한국 스타들도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는데요. 화려한 밤을 빛낸 셀럽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