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에서 훈련중인 한화 이글스 사이드암 김재영(24)은 요며칠 친구가 부러웠다. 지난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예선 2차전(대만전)에서 '친구' 임기영(KIA 타이거즈)은 태극마크를 달고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했다. 임기영은 지난달 29일에는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도 5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김재영과 임기영은 자주 통화하는 친한 동갑내기다.김재영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대표팀 예비 엔트리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 엔트리에서는 제외됐다. 18일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