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1주일 미뤄진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23일 전국 118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교육부는 대학의 신입생 모집 일정 등을 감안해 수능 도중 지진이 발생해도 23일 중으로 수능을 모두 끝낸다는 방침이다. 안전에 문제가 없다면 지진 발생 이외 지역은 시험을 계속 치르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예비 소집일인 22일 시험 감독관과 수험생에게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수능 도중 지진이 발생하면 지진 정도에 따라 대피 단계가 3단계(가·나·다)로 구분된다. '경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