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소담 기자] 천하의 방송인 김구라를 잡던 배우 한은정이 이번에는 '예능의 신' 방송인 이경규의 저격수로 돌아왔다.지난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도시어부'에서 제주로 떠나면서다. 비밀 게스트로 한은정이 낚시에 함께 하게 됐고, 그녀는 미국에서 낚시 경험이 있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실제로 생지렁이를 손으로 만져 미끼를 끼우는 등 빼지 않는 모습부터, "물 때가 있다"는 등의 낚시꾼들이 쓰는 표현을 사용해 이경규를 놀라게 했다. 그보다 더욱 시선을 자로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