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 17일 세월호 선체에서 유골을 발견해놓고도 닷새 동안 외부에 알리지 않아 논란이 벌어졌다. 유골이 기존 수습자 것일 가능성이 높았던 데다 유골을 발견한 날이 세월호 미수습자 영결식 전날이어서 장례식에 혼란을 줄까 봐 추후에 알리려 했다는 게 해수부의 해명이다. 실제 기존 수습자 유골로 밝혀졌다. 하지만 미수습자 가족 처지에선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무슨 이유든 유골을 찾았으면 즉각 알려야 했다.그런데 이 문제를 두고 이어진 일을 보면 우리 사회가 과연 정상이냐는 생각마저 든다. 관련 공무원을 적절히 징계하고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