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용섭 기자] 2017 프로야구를 마감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끝났다. 투표 결과를 놓고 항상 말들이 나온다. 의외의 결과를 두고 객관적인 성적을 외면하는 인기투표, 우승 프리미엄 등을 거론한다.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7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 투수 양현종(KIA•323표), 포수 강민호(삼성•211표), 1루수 이대호(롯데•154표), 2루수 안치홍(KIA•140표), 3루수 최정(SK•326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