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고 싶다면, 아침에 눈떴을 때, 오늘 하루에 적어도 한 사람에게 한 가지라도 기쁨을 줄 수 없을까를 생각하라.'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에 있는 글입니다. '오베라는 남자(A Man Called Ove·사진)'의 주인공 오베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니체의 가르침대로 산 게 확실해 보입니다. 안타깝게도 6개월 전까지는….오베는 오늘도 혼잣말합니다. "여보, 곧 만나." 이 약속을 지키려면 그가 죽어야 합니다. '그녀 이전에 나 없었고 그녀가 없으면 나도 없다'고 말할 만큼 사랑한 아내와 사별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