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대대적인 파이어 세일로 팬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마이애미 말린스가 올스타 2루수 스탈린 카스트로(28)는 지킬 듯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카스트로는 마이애미 2루수로 팀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홈런왕'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뉴욕 양키스로 보내며 카스트로를 받은 마이애미는 그에 대한 추가적인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됐다. MLB.com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카스트로에 대한 문의를 받고 있지만, 구체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