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서울메이트'에서도 김준호는 '얍쓰'였다. 메이트를 메이드로 부려먹을 궁리를 했기 때문. 하지만 오히려 그가 핀란드 누님들의 노예가 됐다. 6일 방송된 tvN 올리브 '서울메이트' 9화에서 김준호는 핀란드에서 온 세 명의 손님과 서툰 영어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남자 동생을 원했던 그의 계획은 물거품이 된 것. 대신 손님들은 김준호를 위한 선물을 잔뜩 풀었다. 무민 수건, 와인, 자일리통, 노르딕워킹 폴, 매운 사탕 등을 선물받은 김준호는 아이처럼 기뻐했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