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실제로 들이켜는 미세 먼지 농도가 환경부 발표보다 많게는 30% 가까이 더 짙은 것으로 드러났다.전국에 설치된 미세 먼지 측정구가 지상에서 평균 14m 높이에 있어, 미세 먼지 심각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12월 전국 10곳 측정소 인근 지상 2m 높이에서 이동 측정 차량을 이용해 측정한 미세 먼지 농도가 측정소 농도보다 최대 28.1% 높았다.서울 서대문구 측정소(측정구 높이 24.6m)에서 측정된 미세 먼지 농도는 공기 1㎥당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