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돌아온 소니의 로봇 강아지 아이보('짝꿍'이라는 일본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999년 처음 출시된 아이보는 2003년까지 6세대가 생산되었으며, 25만엔(약 239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15만여 대나 팔렸다. 하지만 잦은 고장에 따른 사후관리비를 감당하지 못해 2006년 단종되었고 2014년 부품 공급 등 애프터서비스도 완전 종료되었다.올해 1월 11일 출시된 제7세대 아이보는 고(高)성능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주인의 얼굴을 알아보고 미소를 짓는 등 감정을 드러내며 응대하는 모습이 진짜 애완견 못지않다. 칭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