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진영 기자] '돈꽃'이 종영까지 단 2회, 딱 한 주만을 남겨놓고 있지만, 결말을 예측하기가 힘들다. 분명 장혁의 복수가 주된 내용을 차지하고 있고, 주말극이기 때문에 속시원한 복수를 보여주는 '해피엔딩'을 기대하기 쉽다. 하지만 장혁이 회장 자리에 오름과 동시에 위기에 직면해 또 하나의 반전을 그려내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장혁의 15년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