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승리를 원하는 전지훈련이었다면 성공적이다. 패배 없이 마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지훈련 승리는 큰 의미 없다. 얼마남지 않은 월드컵을 위해서라도 처절하게 준비해야 한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밤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서 끝난 라트비아와 평가전서 전반 33분 김신욱의 헤딩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한국은 터키 전지훈련 동안 펼친 3차례 경기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첫 경기였던 몰도바전에서는 1-0의 승리를 거뒀고 자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