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평창동계올림픽 보안요원에게 행패를 부린 애덤 팽길리(영국)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평창에서 퇴출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5일 오후(현지시각) IOC 대변인을 인용해 퇴출 소식을 보도했다. IOC대변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IOC는 팽길리 위원에게 사과를 할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IOC역시 이번 사건에 대해 극도의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했다. 이어 IOC 윤리위원의 인터뷰도 이어졌다. 그는 "팽길리 위원이 즉각 올림픽과 한국을 바로 떠날 것"이라고 했다. IOC는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