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베테랑 내야수 체이스 어틀리(40)가 LA 다저스에서 2년을 더 뛴다. 미국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어틀리와 해마다 100만 달러씩, 2년 총액 200만 달러 조건에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2년 계약 합의 소식이 전해졌고, 정확한 계약 규모가 드러났다. 계약 규모가 크지 않아 2년 계약의 부담도 덜하다. 어틀리는 지난해에도 2월에야 다저스와 1년 200만 달러 연봉에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다시 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