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형래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난조를 보였다.다나카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⅓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기록했다. 이날 다나카는 시범경기 첫 번째 등판이었지만 난조 속에 마운드를 내려갔다.1회초 2사 1루의 상황에서 폭투를 범하며 2사 2루 위기에 몰린 뒤 요한 카마고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