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애국지사 윤경빈 선생 별세 외
애국지사 윤경빈 선생
일제강점기에 항일운동을 한 애국지사 윤경빈(99) 선생이 8일 별세했다. 평남 중화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3년 일본군에 강제 징집됐다. 1944년 만주 일본군에서 상해임시정부로 탈출한 후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 편입해 1945년 1월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부관을 지냈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유족으로 아내 권은애씨와 윤흥렬씨 등 2남 1녀가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02)3779-1526▲고윤웅 前 대한의학회 회장 별세, 고승상 박희붕외과 원장·고봉상 재미 치과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