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추진 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 핵추진 잠수함 등 미 전략 자산들이 다음 달 초 시작될 독수리 훈련 및 키리졸브 연습에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미 연합 훈련 축소 논란이 일고 있다.정부 소식통은 16일 "한·미가 평창패럴림픽 종료 직후에 연합훈련 계획을 발표하기로 한 만큼 오는 19~20일쯤 키리졸브(KR) 연습과 독수리(FE) 훈련 일정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며 "미 전략 자산들은 참가하지 않기로 정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그동안 두 훈련(연습)에는 핵추진 항모와 B-1·B-52 등 전략폭격기, 핵추진 잠수함 등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