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제발 그만하세요. 우리 엄마아빠 속상하게 하지 말라구! 처음이자 마지막 경고예요."계속되는 악플은 천사도 화나게 한다. 박보영이 보기드물게 강경한 어조로 악플러를 향해 준엄한 경고를 날렸다.박보영은 1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연락을 받으시오!'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진행했다.박보영은 "작품 정하는게 어렵다"며 차기작 고민을 드러냈다. 그녀는 "팬사인회에서 올해 안에 만날 수 있다고 자신했는데, 잘 모르겠다. 이제 약속하면 안될 거 같다"면서 팬들을 향한 미안함과 초조함을 내비쳤다.또 팬들의 선물에 감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