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토론토(캐나다), 서정환 기자] 지안카를로 스탠튼(29·뉴욕 양키스)이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첫 타석에서 대포를 쐈다.뉴욕 양키스는 30일(한국시간)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홈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2018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치렀다. 양키스는 루이스 세베리노, 토론토는 J.A. 햅이 선발 등판해 맞대결을 펼쳤다.가장 큰 관심은 스탠튼에게 모아졌다. 비시즌 양키스는 스탠튼의 잔여계약 10년 2억 9500만 달러 가운데 2억 6500만 달러를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