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차량 공유 시장을 장악한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시장 재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차량 공유 업체인 미국 우버에 92억5000만달러(약 10조원)를 투자해 최대 주주로 올라선 것을 비롯해 중국 1위 디디추싱, 동남아시아 1위 그랩, 인도 1위 올라캡스 등에 총 356억6000만달러(약 37조9000억원)를 투자했다. 손 회장은 자신이 주도해 애플,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등과 함께 만든 비전 펀드도 투자에 활용했다.이를 통해 각 기업에서 최대 주주 또는 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