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드(영국 리버풀)=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맨시티를 누르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리버풀은 4일 밤(현지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UCL 8강 1차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한 모하메드 살라의 활약에 힘입어 3대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10일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른다. ▶교훈맨시티는 1월 14일 리버풀 원정에서 3대4로 졌다. 그 때 배운 것이 있었다. 기세였다. 당시 맨시티는 리버풀의 기세에 눌렸다. 라힘 스털링을 선발로 내세웠다. 리버풀 팬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