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누신·쿠슈너… 美, 예루살렘 대사관 개관에 매머드급 사절단
다음 달 14일 이스라엘 건국 기념일에 텔아비브에 있는 미 대사관이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면서 개관식을 갖는다. 이 행사에 유대인인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을 비롯해 미국 정·관계 인사 등 250여 명이 한꺼번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절단에 참여하는 상·하원 의원만 40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머드급 사절단이다. 이에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지 않는 아랍 국가들은 강하게 반발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22일(현지 시각) "므누신 장관이 이스라엘 대사관 개관식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