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예상한 결과는 아니다. KIA 타이거즈는 28일 현재 13승14패로 승률 5할에 1승이 모자란 성적으로 5위에 올라있다. 지난해 27경기 때는 19승8패로 1위를 달리고 있었으니 기대만큼의 성적은 아니다. KIA는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2대9로 패했다. 외국인 왼손 에이스 팻 딘이 출격했고, 상대 선발이 주 권이어서 KIA의 승리가 예상됐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KIA로선 계산대로 되지않는 시즌이다. 1위나 2위를 달리는 상위권 팀들의 특징은 하위권 팀과의 상대전적에서 크게 앞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