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상학 기자] 밀레니엄 베이비 최초의 선발투수,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2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롯데의 시즌 4차전. 이날은 조금 의미가 있는 날이 될 듯하다. KBO리그 최초로 2000년생 투수가 선발등판한다. 한화 우완 김진욱(18)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982년 출범한 KBO리그에도 어느덧 2000년생 밀레니엄 베이비들이 등장했다. 올해 KBO리그에는 2000년생 선수가 5명이 있다. 한화 투수 김진욱(1월13일)을 비롯해 한화 내야수 정은원(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