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선수들의 이탈은 팀으로서는 위기다. 하지만 동시에 백업 선수들의 진정한 힘을 시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빠졌지만, 넥센 히어로즈는 강했다. 백업 선수들이 맹렬하게 배트를 휘두르며 NC 다이노스에 완승을 거뒀다.넥센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무려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13득점을 올린 끝에 13대4로 승리했다. 이는 올 시즌 팀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이었다. 사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넥센 라인업은 베스트 전력과는 거리가 멀었다. 가뜩이나 서건창과 박병호가 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