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터 8대가 훈련 12일전 왔는데… 국방부 "정례훈련일 뿐"
미(美)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8대가 한·미 연합훈련 '맥스선더'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 국방부는 2일 "이미 계획돼 있던 정례적 훈련"이라고 했다. F-22의 한반도 출격이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대북 압박의 일환이며, 미·북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릴 것에 대비한 준비 작업일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선을 그은 것이다.국방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맥스선더 훈련은 연합 공군 훈련으로서 현재 한반도 안보 상황과는 무관하게 북·미정상회담 계획 이전에 상당 기간 전부터 계획된 훈련"이라고 했다. 또 "훈련 본래 목적과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