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태우 기자] 투·타 겸업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아메리칸리그 4월의 신인으로 선정됐다.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리그별 4월 이달의 선수, 투수, 신인 수상자를 발표했다. 오타니는 예상대로 4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신인상을 받았다.리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스타로 성장한 오타니는 한 달 동안 인상 깊은 성적을 남겼다. 투수로는 100마일 이상을 던지는 강속구 투수로, 타자로는 힘과 주력을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