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중 대주교(천주교주교회의 의장)는 요즘 출산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다. 작년 10월 주교회의 의장에 연임될 때도 향후 주요 임무 중 하나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꼽았다.지난달 30일에는 김 대주교가 의장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 7대 종단 대표들이 모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종지협은 "지난 30년 지속돼온 저출산 문제는 개인 삶의 질과 사회 활력을 저하시키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그 구체적인 방안의 하나로 종지협은 최근 결혼정보업체와 업무협약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