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31일 밤 10시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방송한다.이날은 '나비소녀'란 곡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김세화의 인생 이야기가 방송된다.1970년대 명동 거리에서 포크 음악 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유명했던 '쉘부르'. 김세화는 1977년 당시 이름을 날리던 송창식이 작곡한 '나비소녀'를 들고 이곳에 홀연히 나타나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그는 신인이었지만 레코드사 사장과의 친분으로 이 곡을 따낼 수 있었다고 회상한다.이날 김세화는 쉘부르에서 친분을 맺은 가수 정훈희를 만나러 부산으로 향한다.정훈희는 송창식이 예비군 훈련 불참으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