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을 국정 과제 1호로 내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넘었다. 지난해 일자리 예산 17조9000억원이 부족해서 7월에 추경 11조원을 편성했던 정부는 올해에도 일자리 예산 19조2000억원을 제대로 써 보기도 전에 벌써 추경을 3조9000억원 편성했다. 이는 일자리 창출이 만만찮음을 정부도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10조원이면 40만명에게 연간 2500만원씩 나눠 줄 수 있는 엄청난 돈이다. 이 많은 돈을 쓰고도 일자리 창출이 이 모양이면 뭔가 잘못됐다고 봐야 한다.이 정부의 간판 정책인 '소득 주도 성장'이 제대로 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