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하게 될 허익범(59) 특별검사는 7일 "고도의 정치적 사건"이라면서 "최대한 방법과 절차를 법에 의해 엄정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허 특검은 문재인 대통령이 특검으로 지명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직후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났다. 그는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실기(失期)를 많이 했다. 증거 확보가 어려웠다는 식의 보도를 많이 봤다"면서 "수사 기록을 정확히 살펴보고 어떻게 누구를 수사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허 특검은 이번 수사에서 함께할 특검보 3명을 임명할 수 있다. 그는 "바로 접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