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그룹 '샤이니'는 매우 독특한 아이돌 팀이다. 유행을 제시하는 '컨템포러리 밴드'를 표방하는 가수들답다. 2008년 5월25일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이래 '링딩동' '루시퍼' '셜록' 등 실험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곡들만 나열해도 샤이니가 여느 팀들과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는 점이 드러난다. 태민(25)은 11일 삼성동 호텔에서 "10년 동안 샤이니로서 해보지 않는 장르가 없는 것 같아요. 지금부터는 해왔던 장르를 샤이니 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자신들의 음악을 놓고 '샤이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