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공영 방송 저널리즘 회복'을 선언히며 시사 프로그램 3편을 KBS 1TV에 신규 편성한다. 양승동 KBS 사장은 "KBS가 새롭게 출발하면서 시청자들과 한 약속 중 가장 중요한 하나가 '저널리즘 회복'이다"면서 "새로운 시사 프로그램 출범을 약속을 지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14일 KBS가 공개한 시사 프로그램들의 면면이다.◇엄경철의 심야토론16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0분부터 방송한다. 토론 프로그램을 황금시간대에 편성하고, '심야토론'의 30년 역사 최초로 진행자 이름을 프로그램 명칭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