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필리페 쿠티뉴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브라질과 스위스는 18일(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로스토프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전반 20분 쿠티뉴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5분 스티븐 주버가 동점골로 반격했다. 브라질은 슈팅 19개를 날리는 파상공세에도 추가 골을 얻지 못했다.브라질과 스위스는 나란히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브라질은 알리송 베커가 선발 골키퍼로 나섰고, 마르셀루-주앙 미란다-티아구 실바-다닐루가 포백을 이뤘다. 파울리뉴와 카세미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