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미국發 관세폭탄 터지기 하루전 내달 5일 0.5% P 인하...119조원 푼다 지지부진 부채출자전환⋅중소기업 자금난 심화 등 부채축소 정책 역풍 완화 포석중국 인민은행이 두달여만에 또 은행 지급준비율을 내리기로 했다. 부채 축소(디레버리징)정책으로 심화된 기업과 중소 금융사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미중 무역전쟁발(發) 경기둔화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 인민은행은 일요일인 24일 오후 은행 지준율을 내달 5일부터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대형 은행의 경우 지준율이 16%에서 15.5%로 낮춰진다. 인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