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년 만에 청와대 경제수석과 일자리수석을 교체했다. 최저임금 인상을 대표로 하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이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문책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전임 경제수석은 소득주도 성장 정책이 역설적인 부작용을 낳고 있는데 통계까지 왜곡해가며 실상을 호도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전임 일자리 수석 역시 고용 악화의 원인으로 '인구 구조' 타령을 하는 등 정책 대응이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두 수석 교체를 계기로 경제·고용 정책의 전반적인 재검토가 이뤄지길 바라는 것이 경제계의 바람일 것이다.그런데 청와대는...